경건 오늘을 위한 퓨리턴 2-토머스 왓슨 [출판사:복있는사람]
『경건』은 경건의 성경적인 정의를 밝히며 실제적인 적용으로 이끄는 청교도 경건의 고전이다. “그림을 보듯 생동감 넘치는” 서술로 청교도를 처음 접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시발점이 될 것이다.
『경건』은 경건의 성경적인 정의를 밝히며 실제적인 적용으로 이끄는 청교도 경건의 고전이다. “그림을 보듯 생동감 넘치는” 서술로 청교도를 처음 접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시발점이 될 것이다.
저자 토머스 왓슨은 17세기 영국의 청교도 설교자이자 신학자, 저술가다. ‘청교도 사역자의 수원지’인 케임브리지 이매뉴얼 칼리지에서 문학사 학위와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1646년부터 런던 왈브룩에 소재한 세인트 스티븐 교회에서 10년은 설교자로, 6년은 교구 목사로 섬겼다. 1662년 찰스 2세에 의해 통일령이 통과되었을 때 국교회 예배 방식에 따를 수 없다는 이유로 목사직에서 쫓겨났지만, 끊임없는 투옥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헛간과 들판, 가정집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1672년에 시행된 신교자유령 선언 이후 다시 사역 자격을 획득하여, 비숍게이트에 있는 크로즈비 홀에서 스티븐 차녹이 합류하기 전 3년 동안 설교했다. 그들은 1680년 차녹이 죽을 때까지 동역했다. 계속된 사역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에식스에 있는 반스턴에서 은퇴했고, 1686년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성경에 충실하면서도 교리적인 깊이와 표현의 명확함, 은혜로운 적용이 담긴 설교로 ‘강단의 대가’라고 불렸던 왓슨은 사역 기간 내내 수많은 대중의 마음을 진리로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뛰어난 저술가이기도 한데, 제임스 패커는 그의 글을 두고 “그림을 보듯 생동감 넘치는 서술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탁월하다”고 평했다. 저서로는 『신학의 체계』(크리스챤다이제스트), 『팔복 해설』『십계명 해설』『주기도문 해설』『토머스 왓슨의 묵상』(CLC), All Things for Good(복 있는 사람 근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