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존 스토트 [출판사:IVP]
복음주의 지성 존 스토트가 사역 절정기에 던진 핵심 메시지
“하나님이 주신 지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영적 천박함이란 죄에 자신을 내던지는 것이다!”
복음주의 지성 존 스토트가 사역 절정기에 던진 핵심 메시지
“하나님이 주신 지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영적 천박함이란 죄에 자신을 내던지는 것이다!”
냉랭하고 기쁨 없는 지성에 갇힌 기독교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이 말은 ‘지성주의’를 어떻게 해서든 피해야 한다는 뜻인가? 체험은 교리보다 정말 중요한가?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지성의 역할은 거의 혹은 조금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할 때나 겨우 지성을 사용하는데, 그런 생각은 정말 바른 것인가? 성령의 조명을 받는 그리스도인에게 지성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는 매우 실제적이고 중요한 질문들이다. 이 질문들은 우리 신앙의 모든 국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복음을 전할 때 이성적인 측면에 어느 정도 호소해야 하는지, 믿음은 순전히 비합리적인 것인지, 상식은 그리스도인의 인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하는 등에서 말이다.
존 스토트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지성이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강연한 것도 바로 이런 문제들 때문이었다. 이 작은 책에서 그는 지성을 사용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에게 왜 그렇게 중요한지,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의 실천적인 국면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준다. 궁극적으로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진리에 의해 불붙은 헌신’의 삶을 살아가길 강력하게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