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손만잡아라 - 임영서 [출판사:규장]
"내가 하면 실패한다. 하나님이 하셔야 성공한다!!"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의 믿음의 고백
가난한 산골 소년이 성공한 프랜차이즈 경영자가 되기까지
실패와 성공을 넘나들며 경험한 살아 있는 하나님과의 동행기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편 37편 23,24절
“하나님이 너를 붙들어주시면 돼.
그럼 너는 성공할 수 있어!”
하루는 어머니께서 밥상 앞에서 나에게 젓가락 하나를 건네면서 말씀하셨다.
“이 젓가락을 상에 세워봐라.”“네? 그걸 어떻게 세워요!”“왜 못 세워? 네가 끝을 잡고 있으면 되잖아.”
어머니는 손가락으로 젓가락 한쪽 끝을 누르면서 세우셨다. ‘치, 그렇게 하면 당연히 서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평생 내 기억에 남을 말씀을 해주셨다. “하나님이 널 이렇게 잡아주시면 너는 설 수 있다.
성공하고 싶다고 했지? 젓가락을 잡은 손처럼 하나님이 널 잡아주셔야 성공할 수 있어. 사람들은 저마다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붙잡는다.
어떤 사람은 돈을, 어떤 사람은 권력을, 어떤 사람은 명예를 붙잡지. 하지만 너는 주님 손만 잡아라.
하나님 없이 붙잡은 돈과 권력과 명예는 다 부질없는 것이란다.”
_본문 중에서
하나님이 요리하신 맛있는 내 인생!
부서지고 으깨진 쌀알이 죽이 되듯
우리 인생도 고통스런 조리 과정이 필요하다!
그의 삶에는 좌충우돌하며 ‘인생을 죽 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이 그의 브랜드가 되었다.
시쳇말로 놀라운 일을 표현할 때 ‘죽인다’라고 한다. 날로 번창하는 죽이야기를 보면 그런 놀라움이 있다.
그래서 진짜, ‘죽이는 죽이야기’이다. 꿈을 잃고 낙심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꼭 권하고 싶다.
● 곽충환 나눔의교회 담임목사
그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어 한다. 스펙을 따라가는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스토리를 전한다. 양평의 시골 마을에서 자란 소년이 성공한 프랜차이즈 경영자가 되기까지, 수많은 실패로 넘어졌지만 믿음으로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났다. 그 모든 실패의 경험을 통해 이 자리까지 왔기에 그의 이야기는 평범한 청년들의 꿈이 될 수 있다.
● 노시청 필룩스 회장
쌀이 형태 없이 갈아져서 죽으로 바뀌듯이 그의 인생은 뒤죽박죽, 몇 번이고 셀 수 없을 만큼 갈리고 또 갈려서 그만의 맛으로
변한 ‘힐링죽’ 같다. 갈 길을 잃은 이들, 환경이 나빠서 되는 일이 없다고 실의에 빠진 젊은이들, 몇 번이나 실패를 겪었기 때문에 벼랑 끝에 서 있는 것 같은 이들, 삶을 비관해서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 어떻게든 가난을 딛고 일어서려는 투지에 불타는 이들 모두에게 임 대표가 살아온 이야기는 용기와 도전, 그리고 새로운 길을 보여줄 것이다.
● 문애란 G&M 글로벌 문화재단 대표
임영서 대표님을 뵈면 그 총천연색 울긋불긋 부닥치며 살아온 인생이 영화보다 더 기가 막혀 놀라울 정도다. 그 뜨겁고 거친
강철 솥 안에서 수많은 삶의 재료들이 어쩌면 그렇게 으깨어지고 부드럽게 바뀔 수 있단 말인가!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죽을 만드시는 요리법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인생 자체가 죽 쑤는 삶인 임 대표님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요리법을 엿보는 귀한 레시피가 될 것이다.
● 한명수 SK커뮤니케이션즈 UX 디자인센터장, 상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