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라이트가묻고예수가답하다 - 톰 라이트 [출판사:두란노]
정말 예수께로 가는 길을 찾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
“존(John Stott)의 시대가 가고, 톰(N. T. Wright)의 시대가 오고 있다!”
- 양희송(청어람 아카데미 대표 기획자)
정말 예수께로 가는 길을 찾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
“존(John Stott)의 시대가 가고, 톰(N. T. Wright)의 시대가 오고 있다!”
- 양희송(청어람 아카데미 대표 기획자)
톰 라이트가 말하는 1세기의 예수를 찾아 떠나 보라.
세상의 편견을 걷어내고, 크신 왕 예수님을 만나라
오늘날의 예수, 너무 작다! 예수, 참 낯설다!
우리 시대에 예수님의 이름만 말해도, 세상의 지독한 폭풍을 만난다. 온갖 바람과 비판과 태풍이 일어난다. 성경에서 왕으로, 메시아로 오셨다고 하는 그분이 과연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당신은 왜 예수를 원하는가?
어쩌면 우리 시대도 예수님 시대와 똑같은지도 모른다. 저자는 1세기 유대 백성뿐 아니라, 자칭 크리스천이라고 하는 우리조차도 예수를 제대로 알아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지 도전하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왕이 아니라 ‘종교 지도자’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세상을 통치할 분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구원할 사람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집을 지어 줄 사람을 찾고 있었지, 새로운 설계도를 가지고 오신 건축가는 외면했다. 그들은 오랫동안 흥얼거린 노래를 불러 줄 사람을 찾고 있었지만, 그분은 새 노래를 가지고 오신 작곡가였다.
예수님은 여태 교회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크고, 더 불편하게 하고, 더 시급히 알아야 할 분이다. 우리의 야망이나 기대보다 훨씬 크신 그분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의 과소평가된 예수의 이야기를 우리는 참 예수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저자는 안타깝게 지적한다. 마치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컴퓨터의 용도를 오직 글쓰기와 이메일과 인터넷 검색으로만 과소평가하는 것처럼, 우리 역시 예수님을 그렇게 평가절하하고 있다.
참 예수가 보인다
저자는 1세기 복음서의 상황으로 우리를 이끌어 간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참 예수를 볼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유대인의 야망을 내려놓으면, 역사의 수수께끼들을 걷어 내면, 규격화된 종교의 틀을 깨뜨리면, 시대의 짐을 벗어 버리면, 하나님을 열망을 알게 되는 그 순간, 우리는 예수를 보게 되고 만지게 된다.
복음서 안으로 들어가, 역사적 예수를 만나게 해준다. 그래서 “예수는 정말 누구였고, 정말 무슨 일을 했고, 그 일이 어떤 의미이며, 왜 중요한가?”를 발견하게 한다. 이러한 예수님에 대한 질문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차지할 것이다. 예수의 하나님, 예수의 세계, 예수의 행동의 의미만을 오롯이 보게 해주는 이 여행을 따라 가보라.
하나님 나라로 설명되는 예수 이야기
예수님은 세상을 이렇게 이해하셨다. 예수님은 1세기 중동에 믿음과 두려움과 미움과 희망이 얽히고설켜 있는 바로 한가운데에, 그리고 역사와 문화와 정치와 신앙의 폭풍의 눈 속에 여전히 서 계셨던 분이다. 그분은 하나님 나라로 자신의 사역과 정체성과 비전을 풀어내셨다.
그분은 세상을 탐욕과 편견이 난투극을 벌이는 곳으로 보셨고, 왕의 오심은 그분 백성들의 새 출애굽을 위해 오셨으며, 사람들이 질문하는 ‘도대체 왕의 통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냐’는 질문에 인간 내면의 변화에서부터 이루어짐을 보여 주시려 하셨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현재성과 미래성을 말씀하시며, 영적 싸움은 세상과 가장 본질적인 전투임을 강조하셨다. 온 세상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꿈꾸시는 하나님의 비전을 말씀하시며, 왕이시지만 나귀를 타시고 오시는 겸소한 왕의 예언을 성취하셨고, 십자가의 죽음이야말로 우주의 초석이 되게 하셨다. 그분의 부활과 재림은 새로운 통치에 대한 가슴 벅찬 약속이며 우리의 희망임을 보여 주려 한다.
톰 라이트는 대중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글을 쓰는 신학자!
2001년에 한국에 톰 라이트(N.T. Wright)를 대중적으로 소개한 최초의 글을 썼던 양희송(청어람 아카데미 대표 기획자)는 오늘날 영국 복음주의에 “‘존(John Stott)의 시대’가 가고, ‘톰(Tom Wright)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존 스트토를 이은 영국 복음주의에 있어 떠오르는 신학자, 톰 라이트가 가장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어려운 신학적인 내용을 가지고도 대중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이 책 역시 91세에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헌사한 책으로, 철저히 대중을 염두해 쓰려고 노력했다.
이 책을 통해 톰 라이트가 말하려는 ‘크신 왕 예수님’을 알아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