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통로 - 오스 힐먼 [출판사:터치북스]
우리가 생계의 수단이라 여겨 왔던 그곳에서 보다 큰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나님의 타이밍》의 저자 오스 힐먼이 제시하는 내 인생의 진정한 비전
나는 ‘하나님의 통로’로 부름받았다!
우리가 생계의 수단이라 여겨 왔던 그곳에서 보다 큰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나님의 타이밍》의 저자 오스 힐먼이 제시하는 내 인생의 진정한 비전
나는 ‘하나님의 통로’로 부름받았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일꾼으로 부르셨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계획 없이 세워지지 않았다. 그분은 우리가 자신의 삶을 그분께 온전히 드리기를 원하신다. 기드온은 적들의 눈을 피해서 숨어 살고 있었다. 그때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큰 용사여!”기드온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러고는“용사라고요? 사람을 잘못 찾아오신 것 아닌가요? 저는 농부일 뿐입니다.”(사사기 6:11-15)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드온의 미래를 보셨다. 그와 동시에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이룰 일꾼으로 기드온을 부르셨다.
―<여는 글> 중에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일을 하기 위해 우리의 모든 은사와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때, 우리의 삶이 풍성해진다. 다윗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를 훈련시키셔서 미래의 전투를 대비하게 하시며 우리의 경험을 사용하셔서 그분의 목적을 이루게 하신다.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암울한 시기에 영국을 이끌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치 운명이 나를 이끄는 것 같았습니다. 나의 모든 과거의 삶은 바로 이 순간, 이 시련을 위한 준비였던 것이지요.”
―Part 1 문화를 바꾸라는 부르심 중에서
A. W. 토저Tozer는다음과같이말했다. “하나님이 먼저 깊은 아픔을 주시지 않고서 어떤 사람을 크게 복 주시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의 말처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걷다 보면 고통스러운 상황을 만나게 된다. 때로는 자아가 완전히 죽는 것 같은 아픔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이 만약 이런 과정 중에 있다면, 당신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는 죽음이기 때문이다. 나의 죽음을 통해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시게 하는 것이다!
―Part 2 하나님의 통로가 되기 위한 준비 중에서
다음 날 호숫가를 거닐다가 문득 그분과의 통화 내용이 떠올라 30분간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울기 시작했다. 주님은 그 멘토를 통해서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나의 아버지가 한 번도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나게 하셨다. 하지만 나는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만, 말로 표현하지 않으셨을 뿐이다. 나는 내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 내 자신을 맡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깨달았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뒤로 내 자신을 옥죄었던 성과 위주의 삶을 내려놓기 시작했다.
―Part 2 하나님의 통로가 되기 위한 준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