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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야잘가 - 신상언 [출판사:규장]

상처야잘가 - 신상언

떠나보내라, 언제까지 끌어안고 아파할 것인가! 

더 이상 피하지 말라, 하나님을 만나야만 해결되는 아픔이 있다.
영혼의 간호사로 돌아온 신상언 선교사 (낮은울타리, 흠스) 의 치유와 회복 


회개의 고통 뒤에 찾아오는 은혜 
직면의 아픔 뒤에 따라오는 치유의 기적을 맛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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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신 하나님만이 우리를 치유하신다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여기저기서 아프다고 난리입니다. 과거에는 잘 참고 넘겼던 일들도 이제는 참기 어려워졌다며 눈물을 줄줄 흘립니다. 어떤 아이들은 아픔을 잊어보려고 게임에 빠져 밤을 꼴딱 새기도 하고, 어떤 성도들은 목회자 몰래 내적치유센터나 상담학교 등을 기웃거립니다. 
게다가 근래에는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이 아닌 TV 프로그램이나 여타 문화 영역에서도 감성에 호소하는 치유, 이름하여 힐링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힐링이 생명과 연관이 없을 때는 철학이나 심리학에 몸을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일은 교회 밖에서만이 아니라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교회의 주인은 생명이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해놓고도 생명과 관계없는 인본주의 철학이나 혼합적 사고에서 나온 논리들로 힐링을 설명하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힐링이 필요한 이유는 상처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상처가 무엇이고, 왜 아픈 걸까요. 왜 우리는 남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으며 아파하는 걸까요. 
상처를 설명할 때 ‘죄’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서는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상처는 죄가 들어올 때 함께 들어왔습니다. 만약 죄가 없었다면 상처도 없었을 것입니다. 죄가 들어오기 전의 인간은 완벽했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오자 다 망가져 버렸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두 가지 악을 행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수의 근원 되신 주님을 떠난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입니다(렘 2:13). 생수의 근원을 떠나니까 갈증이 나는 거고, 갈증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니 스스로 웅덩이를 파게 되는 겁니다. 문제는 그 웅덩이에서는 갈증을 해결할 물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환자가 어떻게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죽어가는 자가 스스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단 말입니까. 세상의 이런 속삭임에 속지 마십시오.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슬픔을 갖고 있지 말고 이웃과 나눠라. TV 를 봐봐, 너만 아픈 게 아니잖니? 다른 사람도 아프겠거니 하면서 위로를 받아라. 건전한 취미생활을 해라. 남을 도와라. 돕다 보면 네 상처도 치유된다. 실력 있는 치유자를 찾아가라….’ 

우리는 자의로 구원받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자의로 치료 받을 수 있는 존재도 아닙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타의에 의해 구원받아야 하는, 절대의존적 존재라는 걸 잊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가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신 겁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 생명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십니다. 생명만이 우리를 치유하고 회복합니다. 
회복의 길은 한 가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분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고, 우리가 그분 안에 들어갈 때, 죄의 문제, 상처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교회입니다. 교회는 생명인 말씀이 선포되고 가르쳐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티칭’(Teaching), ‘프리칭’(Preaching), ‘힐링’(Healing), 주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하신 사역이지요. 그러므로 교회는 말씀이 선포되고 가르쳐지는 곳이며 동시에 상처가 치유되는 병원이 되어야 합니다. 
이 병원의 의사는 단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병을 고쳐 달라고 오는 영혼들을 마다하지 않으십니다. 치유는 주님의 사랑의 표시이지요. 의사이신 그분이 감사하게도 우리를 간호사로 부르십니다. 우리를 고치실 뿐 아니라 동역자로 부르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만연된 죄와 불의로 인해 통증을 느끼는 사람, 역기능 가정의 부모가 물려준 상처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뿐 아니라 어려서부터 받은 학대 등으로 영혼이 구겨진 환자들을 도와 건강한 크리스천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재난으로 말미암은 절망감,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어버렸을 때 오는 상실감으로 뇌졸증이 일어나 반신불수가 되었을 때도 교회는 그의 영적인 상태가 회복되도록 교사가 아닌 간호사의 영성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좋은 간호사, 건강한 간호사로 서는 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신상언


흠스를 통해 상처를 직면하면 누리게 되는 
일곱 가지 치유의 은혜 

1_ 부모 세대가 먼저 치유 받음으로 
건강한 가정이 늘어납니다. 

2_ 간호사의 영성으로 아픈 사람들에게 다가가니 
전도가 더 잘될 것입니다 . 

3_ 흠스의 직면이 최선의 예방책이 되기에 
중독자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4_ 치유를 경험한 간호사들이 많아지기에 
교회가 건강해집니다 .

5_ 부모와 자녀들이 정체성과 안정감을 바르게 가지면
개개인이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6_ 말씀과 문화와 치유리더십을 겸비한 분들이 많아지면 
리더십의 형태가 업그레이드됩니다. 

7_ 흠스와 틴즈흠스를 통해 주시는 가장 큰 축복은 
다음 세대의 부흥입니다 . 

  • 저자 신상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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