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하나님의 얼굴-세실 머피 [출판사:이레서원]
숨겨진 하나님의 얼굴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시나이까?”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기다리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된 일인지 의아해한다.
하나님께서 다른 곳을 보고 계시는 것일까?
우리가 무언가 잘못한 것일까?
더 기도해야 하는 것일까? 구체적으로 죄를 고백해야 하는 것일까?
영적 침체기나 영적으로 메마른 시기
그리고 영혼의 어두운 밤을 맞게 될 때 그 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저자인 세실 머피도 그러했다. 이 책에서 그는 어두움을 거쳐야 했던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쉬운 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무엇보다 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의 삶 가운데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상기시켜 준다.
마음 속 깊은 열망을 만족시켜 줄 답을 찾고 싶어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책에서 격려와 소망을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