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에 관해 그리고 무엇보다 예배의 목적과 관련해서 대체로 막연하게 생각하는 듯한 경향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틀에 박은 단조로운 순서에 만족해야 하는가 아니면 부단히 혁신해야 하는가?
예배를 통찰력 있게 고찰하는 이 책에서, 마이클 호튼은 더 나은 길이 있음을 논증한다. 호튼은 오늘날 벌어지는 예배 전쟁의 이면을 파헤치고, 예배를 기독교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성경적 토대와 신학적 토대를 재발견하도록 우리에게 당부한다. 호튼은 그렇게 한 다음에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무대의 중앙으로 되돌리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일체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러분이 목회자이든 예배 인도자이든 자기 믿음을 심화하기 갈망하는 일반 신자이든 간에, 이 책은 여러분의 창조 목적인 감격적이고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예배를 보임으로써,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의 성장과 제자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