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사귀라-유해룡 [출판사:두란노]
인간 예수의 길을 따르는 것이 구원의 길이요 인간 완성의 길이다.
예수님과 지속적으로 사귀면 그분과 하나가 된다.
예수님과 하나 되면 최고가 아니라 최선을 추구한다.
인간 예수의 길을 따르는 것이 구원의 길이요 인간 완성의 길이다.
예수님과 지속적으로 사귀면 그분과 하나가 된다.
예수님과 하나 되면 최고가 아니라 최선을 추구한다.
인간 예수의 길을 따르는 것이 구원의 길이요 인간 완성의 길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생들의 영성을 지도하는 유해룡 교수가 쓴 책이다. 누군가와 밀착해서 살면 저절로 그 사람을 닮아 간다. 그를 사랑하고 존경하면 변화를 결심하지 않아도 저절로 변화되어 간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변하지 않을 때가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님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 때문이다.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이셨지만 인간이 되셨다. 철저히 낮은 자리로 임하셨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우리도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지만 재물을 불려주고, 건강도 지켜 주고, 문제도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만을 빌려서 살고자 하는 종교인이 많다. 예수님은 섬김의 대상이지 우리를 섬기시는 분이 아니다.
프란체스코는 인간 예수의 길을 따르는 것이 구원의 길이요 인간 완성의 길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철저히 인간 예수가 살아왔던 길을 그대로 밟아 가려고 했다. 이 책은 예수님을 만나서 깊이 사귀고, 함께 더불어 살며 그분을 닮아 가는 길을 전하고 있다. 즉 예수님의 초청에 응답하는 삶이 무엇이며, 예수님을 만난 이후 예수님과 어떻게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예수님과 지속적으로 사귀면 그분과 하나가 된다.
예수님과 하나 되면 최고가 아니라 최선을 추구한다.
『예수님과 사귀라』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설득력 있게 답하고 있다. 그동안 막연하고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진리의 말씀을 삶 가운데 실천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 지도해 준다. 예수님과 사귄다는 것은 그분의 마음을 품는 일이다. 예수님과 사귀면 존경과 사랑이 일어나고 그를 진심으로 따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그를 위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일어난다. 그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이 되신다. 그러면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꼴찌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때문에 무능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다. 그리스도 때문에 잃는 것이 있다 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때문에 낮아지고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님을 만난 사람은 최고를 지향하지 않는다. 자신을 인정하면서 최선을 향해 달려갈 뿐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예수님을 만났는가’에서는 예수님을 만나면 무엇이 바뀌는지를 물으며, 예수님이 진정한 삶의 주인인지 등을 점검하게 해준다. 2부 ‘예수님을 닮아 가는가’에서는 왜 기도하는지, 은혜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등 세상과 섞이지 않고 구별된 삶을 살도록 멘토링해준다. 3부 ‘예수님과 하나 되었는가?’는 예수님처럼 살고 주님과 하나 되는 삶이 무엇인지를 짚어주고 그 방법을 담고 있다.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오늘도 천상에서 우리를 인간 예수님의 삶으로 초대하신다. 예수님의 초청에 지속적으로 응답할 때 예수님과 하나 될 수 있다. 예수님과 하나가 되면 어떤 환경에서도 굳건히 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