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인도- 오 할레스비 [출판사:규장]
자신의 연약함과 죄로 아파하는 당신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이끄심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내 안으로 모셔 들여라!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 진리에 순종해야 한다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 하시는 성령을 따라가라
자신의 연약함과 죄로 아파하는 당신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이끄심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내 안으로 모셔 들여라!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 진리에 순종해야 한다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 하시는 성령을 따라가라
눈을 들어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을 바라보라!
우리가 우리 죄에 압도되어 죽을 만큼 슬퍼하고 있을 때, 주님은 자신의 상처와 채찍 자국을 보여주심으로써 우리를 격려하셨습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진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 자신에 관한 진리를 주님께 고백하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에게 우리 자신에 관한 진리를 낱낱이 아뢰었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우리를 격려하셨고 우리의 마음과 입술에 새 노래를 넣어주셨습니다.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시 138:3)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히 소망했던 힘, 꿈꾸지도 못했던 영혼의 힘, 죄에 대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힘,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또한 주님의 크신 뜻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와 물질을 희생할 수 있는 용기, 인생의 온갖 시련과 질병과 슬픔에 맞서 씩씩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전능하신 구세주 앞에서 우리 자신에 대해 이렇게 느낀다는 것은 정말 경이로운 무엇이었습니다. 그런 느낌은 굽이치는 인생의 파도가 가장 높아졌을 때조차 경이로운 안도감과 평화를 주었습니다. 그런 용기는 우리 영혼에 힘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 영혼을 풍성한 기쁨으로 가득 채웁니다.
크고 작은 시련의 한가운데서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을 향해 눈을 들어보십시오. 마치 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