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반?제자반 필독서 “이 땅에서의 시간은 참으로 빠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오늘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더 많이 기뻐하고, 더 많이 감사해야 합니다.”
“그저 착하게만 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거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병들어 죽어가는 나를 아무도 도와줄 수 없음을 알았을 때, 내가 아무리 착하게 살았어도 죽음 앞에서는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음을 깨달았을 때, 그때서야 나는 비로소 눈을 떴습니다. 나를 도울 수 있는 분은 오직 그분, 그 한 분뿐이라는 것을! 이제 부끄럽지만 아버지 앞으로 가려고 합니다. 예수님이 내 모든 부끄러움과 고집스러움을 십자가에서 다 용서해 주셨으니, 오직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말씀만 가슴에 새기고 가려 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모든 고난을 당하셨고, 나의 모든 죄를 다 갚아 주셨기에 오직 그분에 의지해 아버지에게 가려 합니다.” 그랬다. 아버지는 우리를 기다리기 위해 먼저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다. 지금도 유언과도 같았던 아버지의 간증을 생각하면 늘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리고 아버지처럼 간증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자꾸만 그리워진다. 아버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