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사역은 즐겁다-황은우 [출판사:좋은씨앗]
영적으로 목막라하는 새내기 가정들에게
교회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
신앙의 명문가를 세우고 단단한 사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비결은?
영적으로 목막라하는 새내기 가정들에게
교회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
신앙의 명문가를 세우고 단단한 사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비결은?
신혼 사역은 축구에서 일종의 미드필더 역할을 한다. 공격수가 아무리 공격을 잘해도 허리 역할을 해주는 그룹이 없다면 맥이 빠질 수 밖에 없다. 청년 시절의 열정이 식지 않고 장년까지 이어지려면 신혼부부들의 영성이 살아나야 한다. 신혼부부들만의 독특한 역량과 문화로 하나님께 헌신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청년 시절에는 말씀으로 철저히 교육받고 부지런한 신앙생활이 몸에 배었던 지체들이 결혼 후 제자리를 찾지 못하면서 영적인 전투력이 약해지기 시작한다. 결혼과 함께 인생에서 새로운 출발을 했지만 정작 신앙생활에서는 퇴보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를 낳고 3-4년간은 정말 힘든 시기다. 특히 일하는 엄마의 경우 직장과 가정 사이를 동동거리며 오가는 사이에 신앙에 대한 목마름은 더해 간다. 이런 신혼부부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에서 이 책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