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만이 우리 집은 아닙니다. 이 세상도 우리 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을 다스리는 청지기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이 부르심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의 참 모습이 드러납니다. 우리가 돌보고 회복시켜야 할 창조 세계는 자연 세계 뿐 아니라 우리가 경험하는 삶의 모든 영역을 포함합니다. 바다뿐만 아니라 국회도 포함되며, 숲과 들판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명과 문화도 포함됩니다. 이 모든 것을 돌보기 위해서 우리가 지음받았습니다. 이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사명을 깨닫게 해주는 이 책은, 여러분이 좀더 즐겁고 책임감 있는 삶을 살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저자의 손에는 성경이, 지성에는 명확함이, 마음에는 즐거움이 가득차 있습니다. 삶에 지친 많은 영혼들이 이 책을 통해 놀라운 회복을 경험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제임스 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