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비록 수백 년 전에 작성되었지만, 오늘날에도 성경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한다. 스프로울은 신앙고백서의 성경적 가르침과 신학적 정확성 위에 오늘날의 문제에 대한 혜안과 명쾌함을 갖고 이 책들을 저술하였다. 이 책들은 성경의 영원한 진리를 가르치는 데 매우 유용하게 도움을 줄 것이다. 스프로울은 1권에서 신앙고백서 1~8장까지(성경,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작정, 창조, 섭리, 타락과 죄, 하나님의 언약 그리고 중보자 그리스도), 2권에서 9~22장까지(자유의지, 효과적 부르심, 칭의, 양자됨, 성화, 믿음, 회개, 선행, 견인, 확신, 하나님의 율법, 신자의 자유, 안식일 그리고 맹세에 대한 가르침), 3권에서 23~33장까지(국가 위정자, 결혼과 이혼, 교회와 성도의 교통, 세례와 성찬, 교회 정치, 그리고 최후의 심판과 내세) 해설한다. 이 책들은 성경에 있는 은혜의 교리를 더 깊이 알고, 더 많이 사랑하도록 의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