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학 분야에 여지껏 이런 보고는 없었다. 이 책은 교육학과 관련해서 시대를 풍미했던 학자들의 명저 24권의 내용을 요약, 발췌해서 기독교 교육학 분야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학문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해준다. 자 신의 연구나 사역이 신학적인 토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끼는 모든 교육 관련자들에게 유익한 자료다.
기독교 교육의 든든한 토대를 위하여
이책의 목적은 기독교 교육학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학문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려 는 것이다.
기독교와 교육학이 접목되는 여러 개념들과 신학 이론들을 고찰해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주장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그 분야에 대한 역사적 감각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기본 개념들을 모른다면 목회 현장에서 왜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또는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설명하기가 어렵다.
기독교 교육학이 가지고 있는 주요 약점 가운데 하나는 실천적인 면에서 아무 “생각없이” 즉 어떤 신학적인 토대 위에서 검증도지 않은 채 실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 교육 분야를 공부하려는 사람들은 사회과학, 행 동과학, 성경연구와 신학, 그리고 교육 과정등의 전문가가 저술한 기초 이론들을 공부해야 한다.
이것은 학자들의 주장을 요약하거나 비평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독자들은 학자들의 장점과 단점을 판단하고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성경과 자신의 개인적인 신학적 견해를 통해 글의 유용성을 평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