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여 승부수를 던져라-정인교 [출판사:대한기독교서회]
설교 하나만 잘해도 교회는 부흥한다!
한국 최고 설교자 16인의 설교 비법 완전 분석
평범한 설교자를 비범하게 만드는 최강의 설교 노하우·테크닉 대공개
설교 하나만 잘해도 교회는 부흥한다!
한국 최고 설교자 16인의 설교 비법 완전 분석
평범한 설교자를 비범하게 만드는 최강의 설교 노하우·테크닉 대공개
설교는 목회사역의 핵심이다. 목회의 모든 영역 가운데 설교만큼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없다는 말이다. 심지어 설교를 잘하느냐 잘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교회의 부흥이 좌우되기도 한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설교 잘하기를 소망하며 설교 준비에 많은 시간과 정성과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제대로 된 설교 훈련 한번 변변하게 받지 못한 채 일주일에 10여 차례씩 설교를 해야 하는 현실 앞에서, 또한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세대 앞에서 대다수의 목회자들의 한숨은 쌓여만 간다. 도대체 설교를 어떻게 해야 교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또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단 말인가?
설교자여 승부수를 던져라-탁월한 설교를 향한 16가지 승부전략은 한국설교학회장이자 서울신학대학교에서 20여 년간 설교학을 가르쳐온 정인교 교수가 한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대표 설교자들의 설교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발견한 설교의 노하우와 테크닉을 담은 책이다. 정 교수는 이 책에서 설교를 영적 전쟁인 동시에 교인들의 성숙과 교회의 성장이 걸린 실제적 전쟁이라고 규정하고,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설교자들은 각자 개성과 장점으로 이루어진 승리의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뾰족한 승부수가 없다면? 그땐 다른 설교자의 것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즉 성공한 설교자로 자리매김한 다른 목회자들의 ‘승부수’를 살펴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승부수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말이다.
이 책은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곽선희, 김삼환, 옥한흠, 하용조, 조용기 등 한국교회 대표적 설교자 16인을 선정하고 그들이 가진 각각의 16개 승부수를 심층 분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 설교자들의 성경을 바라보는 독특한 통찰력, 주석적 작업을 통한 새로운 정보, 주제를 풀어나가는 요령, 감성적 어필을 위한 장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수사적 치장 등도 소개했다. 동시에 어떠한 설교도 완벽하지 않다는 전제 아래 각 설교자들에게 보이는 설교의 약점을 언급함으로 독자들이 반면교사로 삼도록 했다.
목회자들 중에는 남의 설교를 벤치마킹 하는 것을 언짢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사회 각층이 보수교육, 연장교육을 이야기하고 자기 계발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오늘날 왜 설교자만 예외가 되어야 하느냐고 반문한다. 성도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다양한 설교 노하우와 테크닉이 풍부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은 설교에 부담을 느끼거나 탁월한 설교가를 꿈꾸는 이 땅의 목회자들에게 도전을 던져줄 것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경쟁력 있는 설교를 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