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위한 평신도 신학 성경적 관점에서 본 소명, 일, 사역 백성의, 백성에 의한, 백성을 위한 신학 「참으로 해방된 평신도」, 「평신도가 사라진 교회?」의 저자 폴 스티븐스 평신도 신학의 집대성! 역사를 통해서 교회는 두 종류의 사람들, 즉 사역을 '하는' 사람들과 그 사역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왔다. 저자는 평신도들을 사역의 대상으로만 보는 신학적, 구조적, 문화적 이유들을 분석하면서, 성직자 - 평신도의 구분이 없는 '한 백성의 신학'을 제시한다. 기독교의 소명 교리는,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누구에게 부름받느냐는 사실로부터 출발한다. 이것은 결코 교회의 지도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신자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도록 부름을 받는다. 이러한 관점은 사역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심대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교회와 신학 교육 기관들로 하여금 기존의 태도와 관행을 바꾸도록 요청한다. 교회는 교회의 이류 시민이라는 의미에서의 '평신도'층을 과감히 폐지하고, 성도들이 세상 즉 가정과 직장, 이웃 관계에서 하는 사역을 인식하고 지지하며 이를 위해 성도들을 구비시켜야 하는 것이다. 목수로 일하면서 목회를 한 경험을 통해 실천되고 검증된 사상들을 체계적으로 집약한 본서는, 목회자들에게는 성도를 구비시키기 위한 길잡이가, 평신도들에게는 세상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특징 - 폴 스티븐스 평신도 신학을 체계적으로 정리 - 매 장 말미에 수록된 연구 및 토론 문제 : 생생한 사례 연구, 역할극, 관련 도서 읽기 등을 통해 본문의 내용을 실제적으로 적용하도록 돕는다. - 방대한 참고 문헌 목록 : 책의 주요 주제와 관련된 필독서들을 총망라하여 좀더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독자 대상 목사들에게는 성도를 구비시키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보통 그리스도인을 향한 그리스도의 고상한 소명을 다룬 교재를 찾는 신학교 교수들에게는 교과서 역할을, 사려 깊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세 가지 전임 사역—교회 사역, 일상적인 일, 가정—간의 균형을 찾으며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데 유익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 이 책은 또한 매장 끝에 나오는 연구 및 토론 문제를 활용해서 소그룹이나 강의실에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