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옥성호 [출판사:부흥과 개혁사]
얼마 전 우리나라를 잠시 방문한 기간에 난생처음으로 헬스클럽에 등록 했습니다. 클럽에 있는 러닝머신에 올라 모니터를 켜고 이어폰을 꽂았습니다. 느린 속도로 러닝머신을 작동시킨 후 운동하며 볼 만한 채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60~70개가 넘는 케이블 채널 중 제 기억으로 거의 삼분의 일에 가까운 방송들이‘강호동, 유재석 씨’가 진행하는‘예능 프로’들을 방영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