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니고 있는데도 여러 가지 힘든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고, 하는 일마다 꼬이고, 되는 일이 없고, 알 수 없는 질병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지금 당하고 있는 이 고통의 삶이 내 자녀들에게까지 흘러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기에 더 고통스럽다.

나는 비록 지금까지 패배의 삶을 살았지만 내 자녀들만은 나와같이 비참한 삶을 살지 않아야 할텐데.... 이런 것이 혹시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와 재앙의 대물림'때문에 생긴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이런 고민과 좌절과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을 위해 쓴 책이다. 우리가 당하는 저주와 재앙의 삶이 어디서부터 출발하고, 그 저주의 삶에서 어떻게 빠져나와 축복의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성경적으로 명쾌하게 해답을 제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