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타종교는 물론 이단에서도 예수의 역사성을 인정한다. 그리고 그분의 실제성도 인정한다. 하지만, 그것이 전분이다.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구원얻는데 있어서 예수님의 존재성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는 어림도 없다. 그분이 역사속에 실제로 존재하고 십자가에서 죽었던 인물이라는것을 안다고 해서 구원 얻는 것도 아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오신 성자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타종교나 다른 이단에서도 이 부분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글의 저자 또한 예수를 인정하는 부분이 군데군데 보이긴 하지만,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만들어진 신의 저자인 '도킨스'나 러셀과 다를 바가 없는것 같다. 예수가 없다고 하는 사람이 또 어떠한 논리를 전개하는지 알아 보려고 구입했는데 역시나 '역사는 반복되고, 이땅에 새로운 것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자신이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굳세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이 글을 읽는것을 절제하는 것이 좋을듯 싶다. 그리고 혹 이미 읽었다면 이국진 목사님의 '예수는 있다'라는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