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경건한 믿음의 사람들은 고난을 받고, 불의한 악인들은 형통할 수 있을까요?

아삽의 시편 73편은 종종 믿음의 사람들을 당황하고 낙담하게 만드는 이 난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의 솔직한 고백에는 절망에서 희망으로 한 걸음 씩 옮겨 가는 회복이 있습니다. 낙담한 믿음의 사람들의 영적 상태를 회복시켜 끝내 확고한 결단으로 이끌어 가고자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 책은 로이드 존스 목사가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매주일 연속적으로 강해한 내용으로, 시편 기자의 난제들을 통찰력 있게 풀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모든 설교자와 상담자, 그리고 시편 기자처럼 낙담하여 고민하는 모든 경건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 주는 탁월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때때로 악인의 형통함을 바라보며 낙담합니까?

여러분의 삶을 되돌아보십시오. 그리고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생각해 보고, 가장 평안하고 기뻤던 순간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때가 바로 여러분이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할 때가 아니었습니까? 하나님께 가까이함으로부터 나오는 행복과 기쁨과 평안에 필적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한 하나님께 가까이할 때 여러분은 실제 처지나 환경보다 더 높여집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가까이할 때 바울의 이 고백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_빌립보서 4장 11,12절

Martyn Lloyd Jones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