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청교도 책의 재발견
20세기 중엽 영국 교회에 개혁주의와 청교도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새롭게 일어났다. 19세기 말 위대한 설교자 스펄전을 끝으로 ‘내리막길’을 달리며 20세기 전반기 동안 개혁주의 신앙이 실종된 영국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이 책은 아서 핑크의 개혁주의적 저서, 로이드 존스의 개혁주의적이며 청교도적인 설교, 제임스 패커의 청교도 연구회, 제프리 윌리엄스의 복음주의 도서관, 이안 머리의 진리의 깃발 출판사 등을 통해 20세기 중반 이후 영국 교회 안에서 개혁주의와 청교도 저서들의 재발견과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불꽃이 다시 타오르게 된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