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단순하고 당연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에서 실천하지 않는다면 자신있게 누구에게 권할 수 없는 내용이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토대로 경험에서 우러난
진정한 이야기를 후학들에게 자세히 그리고 꼼꼼히 말하고 있다. 마치 아버지가 이제 사역의 길로 떠나는 아들에게 말하듯이, 마치 예수님이 아제 이 땅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제자들에게 메시지를 주듯이 아비된 심정으로 지도자의 자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영적 성장과 성품의 형성을 동시에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모든 기독교와 경제 부문의 지도자들이 평생에 걸쳐 효과적으로 섬기기 위해 꼭 개발해야 할 정말 중요한 아홉 가지 자질들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 자질들을 정직, 안정감, 순결, 겸손, 섬김, 지혜, 자율, 용기, 열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