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중 목사의 갈라디아서 강해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고 고백하고, 실제로 그렇게 산 것이 사도 바울의 믿음이었다. 당신도 '진리를 따라 사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받아들인다면 세상에서도 성공하는 프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자기 안에 있는 진리 즉 복음을 철저히 믿고 따르던 사람이었습니다. 자기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복음이 적용되고 능력이 발휘되도록 살았던 사람입니다. 복음이라는 진리를 품고 있으면서도 마음껏 꺼내어 사용하지 못하는 갈라디아 교인들을 안타까워했던 사람이 사도 바울입니다.
자신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고 고백하고, 실제로 그렇게 사는 것이 사도 바울의 믿음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갈라디아서를 강해하면서 지키고자 했던 방향과 원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스도인들의 실제 생활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설교된 진리는 교회 바깥의 삶에서 구체적인 삶의 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결코 뜬구름 잡는 진리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진리가 전파되고 그 진리가 힘을 발휘해야 하는 현장 속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 전해진 갈라디아서는 현대를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체적인 삶의 지혜를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