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적 해석법을 도입한 새로운 접근의 구약 역사서 안내서. 지금까지 고대 이스라엘 역사로만 인식되었던 구약 역사서! 그러나 최근에 문예적 해석법의 등장으로 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지금까지 구약 역사서(여호수아서-에스더서)는 고대 이스라엘 역사로 보아 도덕적 예화나 구속사적 모형으로 읽혀저 왔다. 그러나 최근에 문예적 해석법이 등장하면서 역사서는 오늘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흥미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지게 되었다.
이 책은 역사적 - 비평적 문제를 다룬 기존의 구약 역사서 서론들과는 달리 구약 역사서 각 권의 구조, 패턴, 플롯, 등장인물의 성격 묘사, 수사학적 기교 등을 살피고 이런 문예적 기법들이 각 권의 신학적 메세지와 정경적 의미를 어떻게 드러내는지 살핀다. 신학생들은 물론 일선 목회자들과 관심있는 평신도들에게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