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도습관만들기-하정완 [출판사:생명의 말씀사]
지극히 평범한 나의 기도가 특별 기도가 되게 하는 연습!
나도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주님 앞에 선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나의 기도가 특별 기도가 되게 하는 연습!
나도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주님 앞에 선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기도 실패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런 실패가 간절한 마음의 부족으로 인한 것만은 아니다. 이처럼 실패하는 이유는 우리가 살아오는 동안 만들어진 습관 때문이다. 문제는 이 습관을 갖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이다. 단순히 힘들 뿐만 아니라 재미있지도 않다. 재미없을 뿐만 아니라 지루하기까지 하다. 세계적인 발레 무용수 강수진 씨가 이런 말을 했다. “어떤 분야든 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규칙적이고 보어링한(지루한) 인생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 몸에 밴 습관을 고치고 새로운 습관인 기도습관을 만드는 것은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기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어느 정도 기도의 맛을 알고 기도의 깊이에 이르기 전까지 기도는 힘들고 지루한 일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기도는 영적인 일이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것을 다짐하고 결단하여 시도하는 순간부터 기도는 나의 힘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도우시는 것이다.
이 책 “21일 기도 습관 만들기”는 평범하고 지루해 보이지만 우리의 기도가 거룩한 습관이 되어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서도록 돕는다.
그 때 우리는 주님께 특별한 기도를 드릴 수 있는 특별한 관계의 사람이 될 것이다.
왜 21일인가? 정확한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습관을 하나 바꾸는데 21일 걸린다”(잭 핫지, 습관의 힘)는 주장이 있다. 물론 21일이 마법의 숫자라고 말할 수는 없다. 사람마다 습관이 되는 기간이 단축될 수도 혹은 더 걸릴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도 21일이라는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믿기 때문이다. 단지 21일을 말하는 이유는 최선을 다해서 기도하겠다는 우리의 의지 때문이다. 21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하기로 작정하고 21일 동안 시도할 때 분명 성령은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나도 정말로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주님 앞에 선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기도가 습관이 되고, 습관이 운명처럼 피할 수 없는 나의 삶이 되어
늘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그 음성을 듣는 기도의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