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속 인물과 역사의 현장, 그 대장정이 펼쳐진다
이 책은 오늘날 기독교인 삶의 근원이 되는 성서 속 유적을 쫓아 그 안에 숨은 역사적 종교적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제작팀의 생생한 취재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주고 있으며 풍성하게 수록된 사진들은 마치 실제 영상을 보는 듯한 생동감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쓰레기 더미로 내몰린 기독교, 그 충격 현장 보고

이집트의 과거라 불리는 올드 카이로(Old Cairo).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아야 하는 모까땀 쓰레기마을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종교인의 자세와 주말이면 가장 깨끗한 옷으로 차려입고 성 사만 교회를 찾아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들의 형언할 수 없는 울림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