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전쟁과 가난이라는 고난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된 인생을 맞이하게 된 저자의 30여 년간의 목회생활을 정리하는 신앙고백이다. 목회자에게는 열매 맺는 목회에 대한 열쇠가 되어주면서, 그리스도인에게는 열정과 비전을 안겨준다. 아울러 교회에는 변화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눈물의 힘을 믿는 감동의 리더를 만나게 된다. 목회는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사는 것이며, 인생을 나누고 보여주는 것임을 일깨우고 있다. 목회가 열매 맺으려면 목회자가 변해야 함을 깨닫게 해준다. 곳곳에는 <김인중 목사를 말하다>를 실었다. 문답 형식으로 저자의 열매 맺는 목회에 대한 사람들의 증언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