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삶을 총체적으로 점검해주는 세계적인 저술가이자 성경연구가인 워치만 니의 영적 클리닉!
베드로는 늘상 새로운 시작을 도맡아 기초를 놓았으며, 바울은 건축하고 온전케 하는 일을 담당했다. 연이어 사도 요한은 '그물을 보수하는', 즉 회복의 사역에 전념했다. 그러나 이 세 사역은 서로 상충 되지 않고 도리어 서로 완벽하게 보완 작용을 했던 것이다.
이 책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라는 주님의 자기 계시가 이 세 사역자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탁월하게 논증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신약을 대표하는 세명의 사도들의 소명과 사역을 이해하게 해주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신 주님의 계획이 얼마나 놀랍고 또 우리의 소명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깨닫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