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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소서 - 최일도의 행복편지 - 최일도 [출판사:위즈덤하우스]

행복하소서 - 최일도의 행복편지 - 최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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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 목사’최일도가 날마다 정성스레 써내려간 365일의 행복편지!

마냥 즐거웠던 것 같은 어린 시절을 지나 삶이 그리 녹록치 않음을 알아갈 즈음, 우리는 때로 어디에 있어도 외로운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어디를 향해 가는지도 잊은 채 돌고 도는 일상에서 미처 느끼지 못했던 계절의 변화가 감지될 때, 세상 살아가는 일의 헛헛함이 갑자기 엄습해올 때……. 하지만 그런 순간 허전한 마음 한구석을 채워주는 생각이 있다. 어디에선가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막연한 믿음에 의지한 생각.
그 어딘가에 있을 누군가가 마치 나를 위해 나지막한 목소리로 “행복하소서”라고 기도해주는 듯한 책이 나왔다. 바로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한 최일도의 행복편지『행복하소서』다. 10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의 저자, ‘밥퍼 목사’로 유명한 최일도 목사가 지난 1년 동안 날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써온 365통의 행복편지를 모은 이 책은 일상의 작은 것에서 느끼는 감상과 소소한 행복들을 가득 담고 있다.
1988년, 청량리 쌍굴다리 아래에서 굶주린 사람들에게 밥을 퍼주고 성경 말씀을 나누는 생활을 시작한 지 20년. 그동안 한결같이 나눔과 섬김의 삶을 실천해온 다일공동체의 창립 2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세상에 나온『행복하소서』는 이 세상 모든 이의 행복을 기원하는 최일도 목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이다.
일상의 아기자기한 즐거움과 행복을 새록새록 느낄 수 있게 하는 잔잔한 글들은, 하루하루 선물처럼 주어진 오늘의 시간에 감사하고, 작은 일에 기뻐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힘과 위안을 건넨다. 또 바쁜 생활 속에서 크고 깊은 한 번의 심호흡과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보듬어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줄 것이다.

혼자라고 느끼는, 외로운 이들에게 찾아가는 따뜻한 편지!

2007년 4월 8일부터 2008년 4월 8일까지, 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써온 편지들은 최일도 목사가 ‘울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다정하게 찾아가는 위로와 소망의 편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내용들이다. 주위에서 쉽게 접하는 것들에 대한 단상과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가짐, 나누는 마음의 황홀함 등에 관한 그의 말은 몸소 실천하는 삶에서 우러나오는 것이기에 더 큰 울림이 있다.
왠지 나만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울 때, 누군가 나를 생각하고 있음에 기대고 싶을 때 따스함을 품고 다가가는 편지글 모음집인 『행복하소서』. 아주 가까이에서 마치 나에게만 일러주는 듯한 느낌의 이 책은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신이 우리에게 두 팔을 주신 건 서로 감싸 안으라는 뜻입니다”라는 말을 되새기게 하며 진한 인간애로 온기를 불러일으킨다. 지금의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깨닫게 하고, 사랑과 섬김을 행하는 삶을 통해 세상은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밥맛 나고 살맛 나는 세상을 위해 온몸으로 전하는 희망 메시지!

1988년, 배고파 쓰러진 할아버지에게 라면을 끓여드린 일을 계기로 ‘밥퍼 운동’을 시작해 지난 20년 동안 변함없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한 최일도 목사. 작은 냄비 하나에서 비롯한 일이 오늘에는 국경을 넘어 매일 5,000여 명의 허기를 채워주는 활동으로 아름답게 퍼져가고 있다. 이외에도 2002년에는 국내 유일의 전액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이 문을 열었고, 아시아 빈민촌의 얼굴 장애 어린이들을 데려와 수술을 통해 웃음을 찾아주는 ‘아름다운 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지에 해외 분원을 설립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렇게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해 점차 더 큰 나눔을 펼치는 다일공동체. 『행복하소서』에는 지난 1년뿐만 아니라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다일공동체의 영성과 정신이 그대로 스며 있다. 지금부터, 여기부터,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끝없이 우리의 영혼을 적셔주는 기쁨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기쁨이 아니라 안에서 밖으로 퍼져나가는 기쁨입니다”라는 최 목사의 말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깨달음을 주는 글과 느낌 있는 사진의 어우러짐!

총 365개의 편지와 70여 장의 사진들로 이루어진 『행복하소서』는 크게 계절의 변화를 기준으로 ‘봄날에’, ‘여름날에’, ‘가을날에’, ‘겨울날에’, ‘다시, 봄날에’의 5부로 구성되었다. 최일도 목사의 일상이 묻어나는 짤막한 편지들을 읽다 보면 그의 생활이 그려지고, 국내외에서 펼친 다양한 활동들을 포착한 사진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매년 5월 2일을 ‘밥의 날’로 정해 밥퍼 운동을 벌이는 일, 매 기수마다 성심을 다해 인도하는 영성생활수련 이야기,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에 다일공동체 분원을 설립해 절대빈곤 속의 아이들에게 음식과 의료 지원을 해주는 모습들도 엿볼 수 있다. 또 어머니의 기도, 거듭남을 위한 기도, 마음을 향한 기도, 켈트족의 기도, 딩카족의 기도 등의 유명한 기도와 직접 쓴 젊은 시인의 기도,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돌 속에 감추인 불꽃, 형제의 참사랑을 위한 기도 등의 기도문들도 색다른 감동을 더해준다. 한 편씩 읽을 때마다, 낮은 자의 모습으로 낮은 자의 친구가 되는 것과 영성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목표라는 최 목사의 “오늘도 행복하소서”라는 한마디가 잔잔한 울림으로 전해질 것이다.

  • 원제 행복하소서 - 최일도의 행복편지
  • 저자 최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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