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은 달콤한 입술로 노래를 부르며

포근한 안락의자에 앉아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해고 통지서가 날아오고

의사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이혼서류가 배달되고,

어음이 부도나고, 결찰이 현관 문을 두드립니다.

쉭! 한순간에 절망의 검은 동굴로 빨려들어가는 것이지요.

그토록 잔잔했던 삶이

정신없이 폭풍우가 몰아치는 삶으로 변한것입니다.

그로 인해 당신은 상처를 입고, 기쁨을 잃어버리며,

노래마저 할 수 없게 됩니다.

인생의 폭풍우 속에 휘말려 본 적이 있나요?

그런 경우를 당하고 있다면

이 책을 집어들길 참 잘하셨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당신을 위한 책이니까요.

이 책을 통해 그분이 아주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위로의 말이나

소망의 메시지를 발견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이 책을 읽는 가운데

갈릴리 바다의 사나운 폭풍을 잔잔케 했던

바로 그 음성이 당신 세계안의 그 어떤 거친 폭풍도

잔잔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개닫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