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 가는 심지와 상한 갈대의 회복
이 책을 읽은 로이드 존스는 엄청난 감격에 젖어 “리차드 십스는 내 영혼을 치료하는 향유이다”라고 경탄했습니다. 독자는 이 책을 읽는 동안 같은 탄성을 발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때때로 위로를 받아야만 하는 우리 영혼을 치료하는 약제(藥劑)와 그리스도의 위로가 듬뿍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회심 설교의 일인자로 꼽히는 청교도 거장 리차드 백스터는 어릴 적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는데, 그러한 그에게 아버지가 사 준 한 권의 책 때문에 그의 인생이 바뀝니다. 그 책이 바로 십스의 ‘꺼져 가는 심지와 상한 갈대의 회복’입니다. 백스터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의 신비,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께 얼마나 큰 빚을 지고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제 때때로 상심하는, 그래서 위로와 회복이 필요한 이 땅의 모든 믿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일어서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