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영혼의 안내자- 브루스 데머리스트 [출판사:국제제자훈련원]
뒤틀리고 깊게 패인 인생 길, 영적 나침반은 준비했는가?
곤란한 상황 속에서 씨름하고 있다면,
잠시 눈을 돌려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을까?
뒤틀리고 깊게 패인 인생 길, 영적 나침반은 준비했는가?
곤란한 상황 속에서 씨름하고 있다면,
잠시 눈을 돌려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을까?
삶은 영적 여정이나 마찬가지다. 구부러지고 뒤틀리고 깊이 팬 그 길을 걸어가노라면 때때로 혼란에 빠지기도 한다. 인생 속에서 계속 직면해야 하는 결정과 선택 앞에서, 우리는 문득 이런 말을 내뱉는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그러나 “예수님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질문이라면, 대답이 조금 더 쉬워질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동안 계속했던 사역이 대부분 각각의 독특한 상황에 처한 영혼을 도와주고 치유하는 일이었다.
이 책의 저자 브루스 디마레스트는 갖가지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영혼을 돌본 예수님의 사역을 소개한다. 그분은‘가나의 혼인잔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한 사람을 돌보셨고, ‘우물가의 여인’과의 만남을 통해 분개하고 저항하는 사람을 돌보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다. ‘베데스다의 병자’처럼 삶의 열정을 상실한 사람을 돌보기도 하셨고, ‘가룟 유다’처럼 신뢰를 배반한 사람을 대하는 본을 보여 주셨다. 혼란을 느끼는 ‘다락방의 제자들’, 낙담하고 절망한 ‘엠마오의 두 제자’, 헌신에 실패한 ‘베드로’, 분노와 광기에 사로잡힌 ‘사울’에게, 각각 필요한 것들을 채우시고, 독특한 인격으로 대하셨고, 독창적인 대화로 그들의 마음을 공감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능숙하게 적용하셨다. “보이지 않는 거룩하신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과 어떻게 풍성한 교제를 나누며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독자라면, 이 책이 영적 나침반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적 성장의 길은 힘든 여정이다. 그 길은 영적 전쟁, 이성적 도전, 정서적 어려움, 어두운 절망으로 파이고 뒤틀려 있기 때문이다. 영적 여정의 길로 들어섰다면, 영적 나침반을 가진 지혜로운 안내자, 예수님을 먼저 만나 보자. 예수님의 본보기와 지혜를 따른다면, 삶 속에서 직면하는 우리의 감정과 관계와 고통의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할 길이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