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에 12kg 빼주는 살잡이 까망콩 - 정주영 [출판사:국일미디어]
3개월에 12kg 빼주는 살잡이 까망콩 - 정주영
까만콩을 만나 11년 다이어트 삽질 쫑!
즐겁게 살을 빼는 방법을 담은『살잡이 까망콩』. 이 책은 어린시절부터 비만으로 체중이 100kg이 넘는 저자가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검은콩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준다. 11년간 수도 없이 다양한 다이어트를 접했던 저자가 검은콩 다이어트를 통해 넉달만에 50kg을 뺀 이야기와 함께 간단하게 생활을 통한 다이어트방법을 소개한다.
처음 저자가 검은콩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와 신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려주고,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 검은콩의 효능과 영양 구성도 설명한다. 또한 저자뿐만 아니라 저자 외에 검은콩으로 효과를 본 사람들의 사례도 수록했다.
이 책은 살잡이 까망콩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해 어렵지 않게 다이어트에 접근하였으며, 검은콩을 이용한 요리법과 귀차니스트를 위한 요리, 쇼핑몰 워킹을 통한 가벼운 운동법을 통한 다이어트법을 제공한다
정주영
포항 출신의 스물세 살 청년. 남들보다 정크푸드를 좋아했다. 육식을 좋아해 숟가락질보다 칼질을 더 많이 했다. 어릴 때 이미 고도비만이라는 판정을 받았던 그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 한 것은 체중검사였다. 생전 처음 사랑을 고백했다가 상대방에게 보기 좋게 딱지를 맞았다. 옷가게에 가면 점원은 맞는 옷이 없다며 한심스럽게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온갖 굴욕 앞에 살을 빼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헬스장에 등록한 횟수는 스무 번이 넘었고, 다이어트를 한 기간만 11년이었다. 그동안 그는 덴마크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바나나 다이어트, 요가 다이어트 등 웬만한 다이어트는 다 해봤다. 그러나 그의 이런 노력은 음식의 유혹 앞에 번번이 무너졌다.
정크푸드를 좋아하는 습관과 잦은 다이어트 시도, 그리고 운동 부족으로 여드름까지 얼굴을 뒤덮어 끝내 그는 좌절했다. 급기야 피부라도 깨끗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여드름 치료에 몰두했고 이때 알게 된 게 검은콩이었다. 검은콩을 먹기 시작하자 그의 몸에 변화가 일어났다. 피부가 좋아지면서 넉 달 만에 50킬로그램이 빠진 것이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검은콩의 위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자신의 살빼기 전후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 사진은 곧 폭발적인 화제를 일으키며 조회수 90만을 기록했고 그해 다음과 싸이월드 등 포털사이트에 베스트 영상으로 선정되었다. 그 뒤 저자는 MBC <화제 집중>과 <오늘 아침>, KBS <세상의 아침> 등에 출연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해 다시 한 번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그는 인터넷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http://blog.daum.net/jjy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