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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 고난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강광우 [출판사:요단]

흔적 - 고난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강광우

감동적인 글이란 미사여구(美辭麗句)의 글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내면에서 느끼고 깨달은 바가 진솔한 글로 나타날 때 사람들은 감동을 받고 뭔가 흐뭇한 마음이 들 것이다. 그것은 작가의 유무명을 떠나서 공히 같은 것이다. 추천자 민경배 박사의 글대로 저자는 전문적인 신학자가 아니다. 신학을 공부하고 사회일반에서 주로 활동을 한, 중년의 소박하고 친근한 시민이요 우리들의 동료이고 이웃과 같은, 목회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목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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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기 위해서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렇다면 인간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은 고통 속에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인간을 그냥 내버려 두시지는 않는다. 이제 인류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살펴보자. 부모는 못난 자식일수록 더 측은하게 생각하고 관심과 사랑을 기울인다. 하나님의 사랑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의 형상”이 같기 때문이다.

2. “진주조개는 자신의 몸에 이 물질이 들어오면, 이 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껍질이 되는 체액을 배출해 이 물질을 감싼다.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한겹, 한겹 싸여 두껍고 단단해져 마침내 진주가 된다. 진주조개의 체액이 많이 덮일수록 진주는 커지고 값이 비싸게 된다. 그런데 진주조개에, 이 물질이 들어간다고 모두 진주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진주조개는 이 물질이 들어오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 그 중 하나는 체액을 생성해, 이 물질을 감싸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들어온 이 물질을 무시해 버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 물질을 무시해 버리면 수년간의 고통은 없지만, 이 물질 때문에 병들거나 많은 경우 죽게 된다. 우리 인생에도 수없이 많은 고난이라는 이 물질이 들어온다. 이 때 이것을 인생의 진주로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평하고 좌절하고 절망하다, 파멸에 이르는 사람도 있다.”

3.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 인간은 성숙되고 참된 인격을 형성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인간을 사용하시려고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고난의 담금질을 통해 당신이 원하시는 그릇으로 만들어 내신다. 축복을 받으려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 고난은 그 그릇을 만들기 위한, 하나님께서 창안하신 최고의 약이다. 처절한 슬픔과 고뇌 속에서 깨끗하고 온전한 인격이 형성되는 것이다. 또한 인간은 고난을 통과함으로써, 하나님과 만나는 깊은 영적 차원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난과 시련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시는 축복의 선물이다.

  • 저자 강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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