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 고난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강광우 [출판사:요단]
감동적인 글이란 미사여구(美辭麗句)의 글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내면에서 느끼고 깨달은 바가 진솔한 글로 나타날 때 사람들은 감동을 받고 뭔가 흐뭇한 마음이 들 것이다. 그것은 작가의 유무명을 떠나서 공히 같은 것이다. 추천자 민경배 박사의 글대로 저자는 전문적인 신학자가 아니다. 신학을 공부하고 사회일반에서 주로 활동을 한, 중년의 소박하고 친근한 시민이요 우리들의 동료이고 이웃과 같은, 목회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목회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