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휫필드의 일기- 조지 휫필드 [출판사:죠이선교회]
"천상의 웅변력과 위대한 재능, 그리고 시간, 인격, 영혼을 모두 십자가의 발 앞에 내려놓은 한 사람이 그렇게 수고하며 살다 갔다. 그의 설교를 가리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은 참으로 옳다. '그는 그의 말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자기 자신조차 잊어버린 채, 온전히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만 몰입하는 것처럼 보였다.
독자들이여, 우리가 지금 당장 휫필드가 섬겼던 주님의 영으로 옷 입고, 휫필드처럼 나아가고 살아간다면 영원토록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 프린스턴 신학교 도서관에 있는
휫필드의「출간되지 않은 일기」의 원문에서 발견된 무명의 기록
"조지 휫필드와 같은 사람에게 관심을 쏟는 것은 결코 끝이 없다. 종종 그의 생애를 읽을 때 어느 부분을 펼치든, 즉각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는 `살았다.'다른 사람들은 단지 반만 살다 간 것 처럼 보인다. 휫필드의 모든 삶은 볼이었고 날개 였으며, 힘이었다. 나의 주님께 순종하는데 있어 나에게 모델이 있다면 그것은 조지 휫필드이다. 비등하지 못한 발걸음일지라도 그의 영광스러운 발자취를 따라야 한다."
- 1879년, C.H. 스펄전
이 일기를 펴서 한두 쪽을 읽다보면 감히 책을 덮을 수가 없을 정도의 긴장감, 아니 황홀감을 느낄 것입니다.하나님께서 조지 휫필드를 쓰시기 위해 어떻게 그를 빚으시고 다루셨는지,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휫필드는 어떠한 뜨거움으로 무릎을 꿇었는지, 엄청난 자석과도 같은 힘이 여러분을 휫필드의 피땀의 생애 속으로 끌고 들어갈 것입니다.
이 책 후반부에는 두 개의 부록이 실려 있습니다.
하나는 휫필드가 뉴잉글랜드 코넷티컷을 방문했을 때 한 주민이 그 지역의 부흥 열풍을 현장감 있게 기록한 것이고, 또 하나는 로마서 8장을 '만인 구원론'으로 해석한 존 웨슬리의 설교에 반박하면서 그것을 '선택의 교리'로 주장한 장문의 편지입니다. 이 편지는 휫필드의 신학적 입장을 극명하게 드러낼 뿐 아니라 18세기 영국과 북미 일대에서 일었던 부흥의 원동력이 알미니안 교리가 아닌 칼빈주의 교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며, 영국 부흥의 기초를 놓은 사람도 사실 존 웨슬리가 아니라 조지 휫필드였음을 알게 해 줍니다.
그러나 그를 추종하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휫필드는 "휫필드라는 이름은 사라지게 하라. 다만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라"라고 말하면서 교파나 교단을 만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