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념하라-존 오웬 [출판사:지평서원]
청교도의 황태자, 17세기 최고의 신학자 존 오웬의 메시지!
오웬의 책은 읽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문체라는 선입견을 날려 버릴 만큼
단숨에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존 오웬의 저작을 만나보십시오.
청교도의 황태자, 17세기 최고의 신학자 존 오웬의 메시지!
오웬의 책은 읽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문체라는 선입견을 날려 버릴 만큼
단숨에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존 오웬의 저작을 만나보십시오.
오웬의 성찬 설교는 오늘날 성찬에 대한 예비적인 작업이 결여된 목회자들과 아무런 준비 없이, 그리고 성찬에 임하는 진정한 자세를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참여하는 성도들에 대하여 큰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오웬의 성찬 설교에는 성찬예식의 진정한 자세와 의미, 그리고 순서와 과정, 이 예식을 통하여 신자가 누릴 수 있는 하늘의 신령한 영광과 능력, 그리스도와의 진정한 연합의식에 대한 확신 등 엄청난 보화와 진주가 담겨 있습니다. 바라기는 한국을 위시한 온 세계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오웬의 성찬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이자 진정한 수단이 되는 성찬예식의 복을 향유하며 누리시는 역사가 넘쳐 나길 소원하는 바입니다.
당신의 성찬은 어떠합니까?
고요하게 흐르는 음악과 예수님의 수난을 그린 영상,
성찬을 집례하시는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바쁜 손길과 빠른 발걸음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지는 떡과 잔!
엄숙하게 떡과 잔을 먹고 마시고 잠시 고난을 묵상하고,
그렇게 또 이번 성찬식도 끝이 납니다.
나에게 성찬은 ‘세례 받았다’는 확인이기도 하고, ‘내가 주를 믿는다’는 자긍이기도 하며, 때로는 더러운 몸에 가해지는 ‘성스러운 위로’ 정도로 여겨지기도 하고, 때로는 정말 아무런 생각 없이 참여하는 의식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고난과 은혜, 그 사랑을 경험하기에는 너무나 무지하고 피상적인 성찬의 모습이 오늘날 많은 교인의 성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