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람들이 예언이라 하면 자신을 위해 사용하거나(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지,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 병이 나을지…), 영적 권위에 대한 욕심 때문에 예언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사람들이 이러한 통념을 깨고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예언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예언은 누가 하는지, 교회 안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예언을 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예언자가 빠지기 쉬운 함정은 무엇인지 등 성경을 통해 기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 책의 주제이자 예언을 하는 목적은 바로 교회와 사람에 덕을 세우는 일이다. 하나님과 친밀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예언엔 그러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