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윌라드, 리처드 포스터, 필립 얀시, 맥스 루카도 등 수많은 저자들이 "매 순간 하나님과 동행하고자 했던 기도의 사람"으로 꼽았던 프랭크 로바크, 그가 온 세계를 위한 중보기도의 절박한 필요를 호소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기도」가 나왔다. 평생을 복음전도와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섰던 선교사의 현장감 넘치는 호소는, 그리스도인이 합심하여 수시로 드리는 작은 기도가 어떻게 “핵폭탄보다 더 강력한” 능력이 될 수 있는지를 절감케 해준다. 생생한 사례와 실제적인 제안을 통해 더 깊고 생생한 중보기도의 영역으로 인도해 줄, 작지만 참으로 강력한 책이다. 

세상의 미래는 충분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충분히 광범위하게, 충분히 자주 기도하느냐,
기도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어떤 이들은 중보기도가 너무 신성하기 때문에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말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기도가 성경만큼이나 중요한 것인가? 교회도 그것을 인정하는가? 그렇다면 모든 사람이 기도에 대해 의심이라는 어둠을 넘어 확신을 갖게 해야 한다. 기도가 너무 신성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온 인류에게 기도를 주신 것이다.

누구든지 다른 사람들을 볼 때마다 기도의 거룩한 부담감을 느끼는 것을 습관으로 계발할 수 있다. 하늘이 별들로 가득하듯이, 마침내 하루 전체가 작은 기도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할 때, 기도가 하나님께로부터 우리에게 부드럽게 흘러와 사람들을 향해 끊임없이 흘러 나가게 된다. 상심과 절망이 가득한 번잡한 세상 한가운데서도 하늘의 조용한 곡조가 우리 것이 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평안 가운데 거할 때, 끔찍한 세상도 점차 우리 주변부터 변화되기 시작할 것이다.

자신에게 말하는 대신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그리스도께 말하라. 그것을 매일 하루 종일 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당신의 생각에 주파수를 맞추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당신은 그리스도를 전 세계로 퍼뜨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지금 우리 안에 있다! 우리는 원하는 만큼 빨리, 평화와 정의, 행복한 세상,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