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신학 - F.F. 브루스 [출판사:기독교문서선교회]
바울신학 - F.F. 브루스
본서는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자 F. F 브루스 박사가 “ 바울에 대한 사랑 때문에 ” 본서를 저술 했다라고 말한다. 그는 반세기를 훨씬 넘도록 고대 문헌을 연구하였으며,성경의 다른 인물보다도 특히 사도 바울에게 많은 관심과 시간을 쏟았다.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의 다양한 인격과 매력적인 따뜻함, 그의 지성적 크기의 웅대함, 그의 은혜의 구원을 선포하는 복음에서 발산되는 향기로운 인력, 다메섹 도상에서 회심한 이후 전심전력으로 한가지 일에만 헌신하며,그의 동료 사도들 보다 넘치는 수고를 하면서도 “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헤다 ” 라고 외치면서 “ 오직 이 한가지 일만 하노라 ” 고 전력 질주하는 그 모습에 감명을 받아 사도 바울을 연구 하게 되었고 바울로 부터 얻은 풍성한 보람을 다른 사람들과 조금 이라도 나누고자하는 소원 때문이라고 바울서신을 쓴 배경을 밝히고 있다.
부루스는 1910 년 스코틀랜드의 엘긴(Elgin)에서 태어나 아버딘, 캠브리지, 비엔나 대학에서 수학하였고, 아버딘대학에서 신학박사 (D.D)학위를 취득 했으며, 1959년 이래로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성경비평학과 주경학 교수로서 봉직 하였다. 또한 그는 스톡포드(Stock port) 의 브리닝톤(Brinnington) 교회에서 봉사 하였고, 1959년 이래로 Palestine Exploration Quarterly 의 편집인으로 수고하였으며 많은 잡지에 기고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