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말라 - 하용조 목사의 창세기 강해 4 - 하용조 [출판사:두란노]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말라 - 하용조 목사의 창세기 강해 4 - 하용조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말라 - 하용조 목사의 창세기 강해 4 - 하용조
israel - 자신의 야망을 좇던 도망자를 믿음의 조상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을 만난 후에 야곱은 상처를 치유받습니다. 아버지와 형과의 관계에서 생긴 상처가 하나님을 만나 사랑과 위로를 받고 나서 치유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상처가 치유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사람을 사랑하면 그 사람이 치유됩니다. 야곱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절망 중에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그런 계기와 용기를 갖게 됩니다. 세상은 변한 것이 하나도 없지만 야곱이 변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사람이 변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새로운 가치관과 목표를 갖게 됩니다. 야곱의 삶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그는 도저히 하나님의 택함을 받을 이유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남자다운 성격을 가진 형 에서에 비해 야곱은 교활했고, 꾀가 많았으며,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자기 색깔을 바꾸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야곱을 버리지 않으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완전한 은혜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시면 아무리 절망적인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