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온갖 좋은 것을 세상에 흘려 보내주는 파이프가 되고 싶습니다. 행복은 창고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는 파이프 속에 있습니다."

'감자탕교회'로 널리 알려진 조현삼 목사의 사랑의 목회, 즐거운 교회, 행복한 인생에 관한 귀중한 칼럼들을 모은 책이다. '교계의 119'로 불리는 기독교연합봉산단의 단장으로 일하면서 교세 확장보다는 구제와 선교 등의 외부지우너에 더 힘써 오며 하나님과 사람을 향한 열정과 강한 리더십으로 한국교회 성장의 새로운 실천적 모델을 보여준 장본인이다. 그의 글들은 가정내에서의 사랑과 믿음, 행복한 공동체의 모습, 이웃사랑의 실천, 진정한 종교인의 자세 등 행복, 사랑, 믿음 지혜, 정직과 같은 고매한 가치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