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 갈라디아서 강해 - 유동근 [출판사:빌라델비아]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 갈라디아서 강해 - 유동근
믿는 이들의 이해와 체험을 돕기 위한 알기쉬운 성경해설 갈라디아서 강해!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사도를 괴롭히는 게 무엇입니까?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것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육체의 모양을 내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나름대로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다고 우쭐대었을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정말 잘못되었다'고 말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여기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후로는 나를 괴롭게 말라." 그것은 하나님과 하나 된 사도, 하나님께 충성된 자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것 뿐입니다. 사도의 마음이 괴롭다면 하나님의 마음도 이렇게 괴로우시다는 것입니다. 사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대표합니다. "너희들은 지금 힘써서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않고 대적하는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 여기서 흔적이라는 말은 영어로 "brand marks'입니다. 예전에 주인이 짐승을 사면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소나 말이나 양들에게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짐승들이 있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 자신의 것들을 구분하기 위해 표시를 해두는 것입니다. 섞여도 찾아낼 수 있기 위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