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피터슨 묵상집
 
성 누가의 저작을 열두 달에 걸쳐 묵상하고 기도하는 것은
초대 성도들의 삶의 이야기와 사건의 언행들을 살펴보고
1세기 세계를 놀라게 한 그들의 사랑과 증거 가운데로 들어가
현대의 성도들인 우리도 그들과 기도의 행보를
함께하려는 것입니다.
  
다른 이들과 만나서 대화나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처럼
기도하기를 자연스럽게 여겼던 초대 성도들은
가장 우호적이고 기쁨이 넘치는 교제를 나눈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들의 공동체 없이는
온전한 삶을 잘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무미건조하고 무정한 우리 문화 속에서
초대 성도들과 함께하는 기도는
우리를 이러한 공동체로 더욱 깊이를 이끌 것입니다.
  

-유진 피터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