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많은 기독 학생들이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한다. 탁월한 교사요, 선교학자, 저술가인 허버트 케인은 본서에서 그 길을 가르치며 전도한다. 본서는 다른 어떤 책보다도 더 광범위하게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개념을 설명한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6가지 특성을 설명한 뒤에, 저자는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성장하며, 나누며, 살아야 하는지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케인 박사는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우주적 부권을 인정하며... 그리스도의 우주적 주권을 고백하고...교회의 우주적 구조를 인식하며...세계선교의 절대적 우선권을 인정하고...선교의 우주적 범위를 인식하며... 그리고 세계선교를 향한 개인적인 책임을 인식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또한 하나님이 전세계의 주이심을 역설하며, 세계의 상황, 세계선교의 다양한 면, 하나님이 세계 가운데 하시는 일 등을 자세히 밝히며 다음 세기의 선교 방향을 예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