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몸-랄프 네이버 [출판사:NCD]
그리스도의 몸
(Christ’s Basic Bodies)
셀교회의 아버지,
랄프 네이버 박사의 마지막 대작!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 위해 교회와 소그룹은 무엇을 해야 하나?
셀교회 신학을 수립한 랄프 네이버 박사는 4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그리스도의 몸》을 완성하였고, 이 마지막 대작에 자신의 혼과 열정을 담았다. 그는 오늘날 세계 교회가 가진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교회성장의 수단으로 전락한 셀을 되짚으며 교회의 본질과 그리스도가 원하시는 공동체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밝히고 있다. 그리스도의 종이라면 순종해야 하고 우리가 순종의 의무를 다할 때 비로소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는 랄프 네이버 박사의 고백과 함께 그의 50년간의 순종을 발견할 수 있다.
◆ 책 속으로
셀은 바로 기초 생명체를 뜻했다! 손과 발, 내부기관들로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몸은 예수님을 통해 모든 힘을 얻고 하나님께 받은 영적인 은사를 나타낼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목소리를 듣고 그분이 하시는 일을 증명할 것이다.
- <4장 회복을 이루는 공동체 세우기> 중에서
변화산에서 변형되신 경험은 예수님의 삶에서 특별한 순간이었다. 모세와 엘리야는 예수님과 함께 곧 닥쳐올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마 17:1-13). 예수님은 죄를 모르는 사람에게 심판이 내려지리라는 생각에 핏방울 같은 땀을 흘리셨다(눅 22:44).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죽음을 극적인 예로 들어 우리에게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라”(빌 2:4)고 가르쳤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어떤 극단적인 대가를 치렀는지를 직접적으로 인용함으로써, 우리는 이웃의 일을 돌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8장 영원하신 그리스도의 네 가지 사명> 중에서
하나님은 다락방에서 전례가 없던 사역을 행하셨다. 창조주 엘로힘은 이전에는 세상에 존재한 적이 없었던 영적인 몸을 창조하셨다. 새로운 몸에는 하나님 나라의 왕이 계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몸에 거하시면서 하늘에 풀려 있는 것은 땅에서도 풀어놓으시고, 하늘에 매어 있는 것은 땅에서도 매어놓으셨다. 신부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가장 거룩한 보배가 되었다. 새로운 몸에 신성의 모든 충만함이 거하기 때문이었다(골 2:9).
- <9장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서
◆ 독자 대상
-셀전환을 시도하거나 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님들
-그리스도인들을 인도하는 모든 목회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