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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다의 세상에서 마리아의 마음 갖기-조아나워버 [출판사:넥서스cross]

마르다의 세상에서 마리아의 마음 갖기-조아나워버

마르다의 세상에서 마리아의 마음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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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임재 속에서 사랑으로 섬기는 방법
거실과 부엌, 예배와 일, 묵상과 섬김의 균형을 잡으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
둘 사이의 균형을 잡는 비결
예수 그리스도에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손님 접대로 정신없던 마르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어떻게 되었을까?
우리는 일해야 할 때가 있고 예배해야 할 때가 있다는 사실을 쉽게 잊어버린다. 그러나 바쁘고 분주할수록 하나님께 예배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예수님을 영접한 마르다는 “어서 오세요. 저는 다른 일이 많아서 이만…” 하고 자리를 떴을 것이다. 그러나 마리아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주님의 발치 앞에 앉았다. 그녀는 지금 무엇이 더 중요한지 잘 알고 있었다. 당신도 주님을 삶에 맞이하고는 급히 일어나 다른 일들을 하고 있지 않은가?

예배와 섬김 사이에서 균형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우리의 땀이 필요하다!

혼자서만 정신이 없었던 마르다가 “주여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하고 불평했을 때, 예수님은 그 행위 자체를 책망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섬기는 일 때문에 그녀가 분주해지고 속상해하고 그것에 온통 마음을 빼앗긴 것에 대해 지적하셨다.

영성이 빠진 섬김은 우리를 지치게 하고 절망하게 만든다. 반대로 섬김이 없는 영성은 열매가 없고 이기적이다. 이 책은 더 깊은 묵상과 예배, 더 헌신된 봉사와 섬김 이 두 가지 모두를 조화롭고 균형 있게 해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한다.

>>본문 중에서-1
하나님이 그를 너무 무자비하게 대하시는 것 같았다. 마차가 삐걱거릴 때마다 책임의 무게가 그의 다리를 스치며 상처를 남겼다. “이젠, 나도 모르겠어! 내가 이 모든 것들을 저 산꼭대기까지 끌고 갈 수는 없어.”라고 그는 화를 내며 씩씩거렸다.

“오, 하나님. 이 일은 제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주님이 뒤에서 절 도와주실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것은 너무 무거워요. 주님, 아마도 다른 사람을 찾아보아야 할 것 같아요. 제겐 그걸 할 만한 힘이 없어요.”

그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의 옆에 오셨다. “너의 말을 들어보니 뭔가 힘든 일이 있었던 모양이구나. 그래 무슨 일이니?”

“하나님이 제게 맡기신 일이 너무 힘들었어요.”라며 그 남자는 훌쩍거렸다. “이제는 그만 할래요!” 그 남자는 수레가 뒤로 굴러가지 않도록 돌멩이 하나를 수레바퀴 밑에 끼워둔 채 수레를 언덕길에 세워놓고 있었다. 하나님은 수레가 있는 쪽으로 가 보았다. 그리고 수레 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이게 다 뭐냐?”

하나님은 자갈이 가득 든 주머니를 들어보였다.
“그것은 존의 것이에요. 존은 나의 좋은 친구죠. 그는 그것을 여기까지 가져올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내가 도와준 거예요.”
“그리고 이것은 또 뭐냐?”
하나님은 그 남자가 수레 한쪽에 놓여 있는 두 개의 자갈돌 주머니에 대해 설명하는 동안 다른 짐들을 뒤적거렸다.

하나님은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을 막론하고 계속 돌멩이들을 꺼내면서 수레의 무게를 가볍게 했다. 돌멩이들이 땅바닥으로 떨어질 때마다 주변에 먼지를 일으켰다. 하나님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랐던 그 남자는 점점 말이 없어졌다.

“다른 사람들에게 각각 자기의 짐을 지도록 해라. 네가 그렇게 한다면, 그때 네가 맡은 일을 다 끝내도록 내가 너를 도와주마.”
“그렇지만 나는 그들에게 도와준다고 약속했는데요! 이것들을 그냥 여기 내버려 둘 수는 없어요.”

“그 짐들은 그들이 지고 가도록 해라. 네가 친구들을 돕고 싶어 한다는 것은 알지만 이 모든 일은 너에게 너무 버겁단다. 그러다가는 막상 내가 너에게 맡긴 일을 해낼 수 없게 돼.”
하나님은 부드럽게 말했다.
- 4장 ‘처방’ 중에서

>>본문 중에서-2
마리아는 더 이상 의심과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빠져 있지 않았다. 그녀의 눈은 열려 있었다. 그녀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그분은 단순히 좋은 사람이나 훌륭한 선생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그녀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포했다.
마르다가 이런 신학의 핵심을 이해했다는 것도 놀랍지만 28절에 나타난 그녀의 변화도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잠깐! 누가복음 10장에서 살펴보았던 두 자매 간의 라이벌 의식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이제 분을 내는 모습은 볼 수 없다. 서로 경쟁하는 모습도 볼 수 없다. 마르다는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동생 마리아도 배려하고 있다. 이번에는 마리아를 예수님의 발치에서 끌어내는 대신 오히려 예수님에게로 데려가고 있다.

분명 예전의 마르다가 아니다. 이런저런 사소한 것들까지 신경 쓰면서 동생에게 그런 것들을 하도록 요구하고 명령하는 여왕의 모습은 볼 수가 없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갈망하는 변화된 마음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게 그런 변화를 이룰 수 있는지 궁금하게 여기면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다.
나는 우리도 마르다와 똑같은 방법으로 예수님에게서 새 심령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9장 ‘배우고자 하는 마르다의 마음’ 중에서

  • 저자 조안나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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