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모세!-김흥규 [출판사:생명의 말씀사]
가라, 모세!
소명을 향한 제3의 인생으로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구나’라는 깨달음!
이것이 곧 제3의 인생으로 향하는 키워드다.
당신의 걸음, 지금 어디쯤에 있는가?
■ 자기 힘만 믿고 날뛰던 ‘애굽 시대’ : 인생 1기
■ 자기 힘이 아무것도 아님을 발견한 ‘광야 시대’ : 인생 2기
■ 이 양극단의 경험을 뛰어넘은 ‘출애굽 시대’ : 인생 3기
사람들은 대부분 인생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천의 삶은 엄밀히 말해 세 단계로 구분된다. 첫째 단계는 하나님은 별로 의식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힘과 노력만으로 인생의 성공을 거머쥐려는 단계다. 그러나 이내 둘째 단계를 맞이하게 되는데, 많은 수고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난과 역경의 밤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우리는 진지하게, ‘정말 하나님이 계시는가?’ ‘나는 누구인가?’ ‘인생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우리 가까이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이때가 바로 셋째 단계의 시작이다.
모세를 떨기나무 앞으로 부르신 하나님이 이제 당신을 부르고 계신다. 그리고 당신의 인생에 삶의 진정한 소명을 부여하실 것이다. 더욱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인생이 되도록 매순간 말씀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본서는 바로 이 셋째 단계로 나아가는 모든 독자들에게 믿음의 방향을 제시해 주며, 모세와 같이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 출판사서평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모세와 같은 제3의 인생을 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없이 자신의 실력과 배경만 믿고 사는 제1 인생도 아니고, 자신의 한계를 깨달아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제2 인생도 아닌,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노라 말하는 믿음의 인생을 살기 원하신다.
삶은 누구에게나 한 번뿐이다. 그러나 그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은 제각각이다. 똑같은 어려움과 똑같은 시련 앞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소명의 사람은 그것을 연단의 기회, 성숙의 기회로 본다. 그러나 소명을 받지 못한 사람은 그 어려움과 시련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며 좌절감만 겪게 된다.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는 제3의 인생에서는 삶의 여러 정황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노라는 간증이 수도 없이 생겨나지만 제1, 제2의 인생만을 살았던 사람은 하나님과 깊은 만남이 없는 그저 그런 삶만 살다 주게 된다.
- 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