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쉐퍼-콜린 듀리에즈 [출판사:복있는사람]
“쉐퍼는 C. S. 루이스와 빌리 그레이엄을 제외하고
20세기 복음주의 문화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었다.”
- 쉐퍼의 삶과 사상을 다룬 최초의 본격적인 전기
- 오스 기니스, 제임스 사이어, 알리스터 맥그래스, 성인경, 강영안, 송인규, 신국원 추천!
“쉐퍼는 C. S. 루이스와 빌리 그레이엄을 제외하고
20세기 복음주의 문화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었다.”
- 쉐퍼의 삶과 사상을 다룬 최초의 본격적인 전기
- 오스 기니스, 제임스 사이어, 알리스터 맥그래스, 성인경, 강영안, 송인규, 신국원 추천!
“프랜시스 쉐퍼의 가장 위대한 점은, 바로 프랜시스 쉐퍼 그 자신이었다.”
프랜시스 쉐퍼가 떠난 지 25년이 지났지만, 그 누구보다 앞서 현대 기독교 문화의 틀을 형성한 그의 영향력은 지금도 교회와 오늘날의 문화 속에 울려 퍼지고 있다. 뛰어난 지성, 진리에 대한 열정, 강렬한 정서, 하나님에 대한 헌신, 뜨거운 사랑을 두루 갖춘 놀라운 인물이었던 그는, 남자, 여자, 젊은이, 어린이, 교육받은 지성인, 일반 노동자, 과학자, 예술가, 의심하는 그리스도인, 그리고 회의하는 비신자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고도 인격적인 흔적을 남겼다. 기독교 문화에 있어, 쉐퍼만큼 광범위한 영향을 끼친 사람은 없었다.
이 책은 쉐퍼의 열정적이고 진실한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 콜린 듀리에즈는 개인적 인터뷰와 기존의 자료들뿐 아니라 “진실에 근거하여 상당히 객관적인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쉐퍼와 관련된 15만 단어에 달하는 구술 역사를 참조했다.” 그 결과, 쉐퍼의 사람됨과 인간관계뿐 아니라, 그의 영성이 형성된 과정이나 그의 사상과 창조적 작품과 세계관이 발전해 간 궤적이 담긴 한 권의 충실한 작품이 되었다. 펜실베이니아의 노동자 계층에서 태어난 어린 시절부터 라브리 공동체의 설립, 개인적 신앙의 위기, 논쟁적인 변증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까지 쉐퍼 인생의 면면이 이 책에 전부 담겨 있다. 저자 듀리에즈는 자신이 쉐퍼의 문하에서 공부한 적이 있지만 거기에 머물지 않고 더 깊숙이 파고 들어가 쉐퍼 인생의 독특한 면을 드러낸다. 역사적 맥락 속에서 그의 가르침이 갖는 의미를 찾아낼 뿐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내면의 복잡한 세계까지 그려 낸다. 그리하여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쉐퍼가 누구였고, 그가 왜 중요하며, 오늘날 우리가 왜 그를 읽어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쉐퍼 인생의 복잡다단한 여정을 총체적으로 조명한 이 전기는, 진리와 실체와 온전한 신앙과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려는 한 사람의 가차 없는 열정이, 어떻게 한 사람을 복음주의 내부의 거인으로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따라야 할 빛나는 모본으로 만들어 주었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