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설교 만들기 (The Semron Maker-Tale of a Transformde Preacher) - 캘빈 밀러 [출판사:청우]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설교 만들기 (The Semron Maker-Tale of a Transformde Preacher) - 캘빈 밀러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설교 만들기 (The Semron Maker-Tale of a Transformde Preacher) - 캘빈 밀러
"모두가 꿈꾸는 성공하는 설교, 이 한 권이면 충분하다!"
설교하기 싫은 목회자가 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설교이야기
얼마 전에 모 단체에서 주최하는 목회자 세미나를 참석했었다. 나는 많은 설교자들이 5,60년대 하던 설교 스타일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모습에 매우 당혹스러웠다.
세미나에 나올 정도니, 사실 본문 말씀을 쪼개어 풀어놓은 모습은 탁월했다. 그런데 잘 쪼개어 수술하고 봉합해보니 환자는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이게 잘한 수술일까?
대지 중심의 논리적으로 잘 짜인 딱딱한 진리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이야기를 즐겨 듣는다. 아마 예수님이 그렇게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셨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도 그러셨는데, 오늘날 많은 설교자들은 그 논리에 치중하는 방법론을 벗어나지 못하는지 모르겠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에서 우리 목사들이 놓치고 있는 것들을 다루어 보았다. 강해의 중요성을 당연한 듯 단순히 받아들이기만 하면 좋은 설교자가 거저 되는가? 이 책이 진정 목표로 하는 것은, 설교자들이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성경적인 설교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함이다.
어떻게 하면 청중이 잘 들을 수 있게 강해와 은유를 접목할 것인가? 시종일관 이 한 가지 숙제를 풀어 볼 요량으로 책을 써내려갔다. 시중에 나온 설교에 관한 책 대부분은 어떻게 설교를 쓸 것인가를 말했다. 이 책은, 그렇게 만들어진 설교를 청중에게 어떻게 들려 줄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썼다.
-저자 서문 중에서